소향 <그대는 어디에> 원곡 임재범
임재범이 자신의 곡에서 드러내는 특유의 처절한 고독이
소향의 감정을 뒤흔어놨다.
"처음 선곡을 했을 때 노래를 듣고 있는데 자꾸 눈물이 났다.
‘내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?’ 싶었다"
"너무 속상하다"
"잘하고 싶었는데 못했다.
내 목표는 이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 부르는 것이었다.
근데 감정만 넘치게 부른 것 같다.
애착이 갔던 곡이기 때문에 더 그랬다."
곡에 혼을 담고 목소리의 강약을 조절하면
기교를 누르고 본연의 감정에 충실하는 것.
청중과 소통하는 그곳에서
그녀는 무수히 많은 내면 갈등을 겪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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