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한도전 달력만 있는 줄 알았는데 티스토리에도 달력 이벤트가 있네요.
요즘에 한창 인기 있는 웹페이지 형식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꾸몄더라구요.
혹시 패럴렉스 스크롤 웹 사이트를 아시나요?
궁금해 하실까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.
패럴렉스 스크롤(Parallax Scrolling) 웹 사이트
처음에 이 사이트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.
플래시도 아닌 것이 마우스를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비쥬얼에
홀딱 반해버렸답니다.
갑자기 스티브잡스(Steve Jobs 1955-2011)가 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.
"Design is not just what it looks like and feels like. Design is how it works."
"디자인은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작동하느냐의 문제다."
위와 비슷한 효과로 만들어진 일본의 <SVG GIRL> 사이트입니다.
☞ http://jsdo.it/event/svggirl
SVG(Scalable Vector Graphics) 파일은 2차원 벡터 그래픽을 표현하기 위한 XML기반의 파일 형식으로, 벡터 타입의 이미지이기 때문에, 확대나 축소를 해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습니다. 또한 XML로 만들어지기 때문에, 프로그램으로 모션처리를 할 수 있고, 애니메이션 소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SVG파일로 된 파워포인트용 이미지를 다운 받고 싶다면 ☞ http://thenounproject.com/
시차 스크롤을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jQuery 플러그인 라이브러리 ☞ http://www.spritely.net
어떠세요?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지 않나요?
그럼 패럴렉스 스크롤(Parallax Scrolling) 기능을 적용해서 만든
<2013 티스토리 사진공모전-사진으로 그리는 한 해> 미니 사이트를 구경하러 가보실까요?
구경하러 가기 ☞ http://www.tistory.com/event/photoevent2013/?_top_tistory=left_banner1
그 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네요.
제가 사진을 캡쳐할 때만 해도 우리 플로레티 베어가 제일 상단에 있었거든요.
요즘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
<핀터레스트 Pinterest>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네요.
저희 버터도 핀터레스트(http://pinterest.com/ibutter/)를 운영하고 있는데
아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는 것 같아요.
카사미아의 30주년 프로모션 <미니사이트>도, CJ의 <Interest.me>도
핀터레스트의 느낌을 그대로 UI로 가져왔답니다.
최근에 THE FANCY가 한국어 서비스를 한 것을 봤어요.
핀터레스트와 유사한 사이트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에요.
여러분도 사진기 속에 묵혀둔 아름다운 계절 사진이 있다면
한번 티스토리 사진공모전에 참여해보세요.
혹시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
버터가 보내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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